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 이하 부흥복지관)은 달안동행정복지센터(이난영 동장), 달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옥분 위원장), 크린토피아 평촌한양스포츠센타점과 협업하여 ‘달안마을 빨래방’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부흥복지관은 올해 이불세탁의 어려움을 느끼는 부흥동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달안동 지역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불세탁의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허리·다리 등의 부상으로 거동불편, 경제적인 비용 등이 있다.
이불세탁 서비스에 참여한 강옥분 위원장은 “달안동 주민인 우리가 직접 나서서 도와드리고 싶다. 단순한 서비스제공이 아닌 그 안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어르신들을 찾아내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한 지역주민은 “최근 허리 수술을 하고나니 이불세탁을 해줄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다. 달안동과 복지관에서 신경을 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크린토피아 평촌한양스포츠센타점에서는 “이불세탁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도와드리니 보람도 있고 근처에 사는 주민이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한다. 미약하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흥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주민 안에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전하려고 한다.
최종편집 : 2024-04-26 16:0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