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20:03:07
뉴스홈 > 뉴스 > 환경/에너지  
등록날짜 [ 2022년12월15일 17시59분 ]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양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
시민 기후활동가 30명 배출…심화과정 등 거쳐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 위촉
안양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민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현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기후활동가 30명을 배출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30명 정원의 이번 교육에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교육생 30명 전원이 100% 수료해 더욱 뜻깊은 수료식을 열게 됐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교육 사례 △기후위기와 인권 △지역사회 시민 기후활동가의 역할 등을 학습했다.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현장 견학하기도 했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안양시의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건립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 등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향후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열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 뒤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지금 닥쳐올 현실의 문제”라며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김민규 기자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양시, 자원회수시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2022-12-19 16:48:01)
안양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2022-12-12 15:17:50)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하여
6. 22.(수) ~ 6 27.(월)까지 「올해의 책」시민투표 진행 「한 도시 한 책 읽기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 달성하며 개척여신으로 등극 보험이 생소한 예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