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총경 이연형)는 12월 27일 15시부터 17시까지 안양메가트리아 상가밀집 지역 일대에서 안양시청(차량등록팀), 만안구청(환경위생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코로나19」시대 배달업 성행으로 이륜차 무질서행위(불법개조, 소음 등) 및 주민 불편민원 급증에 따른 이륜차 무질서 근절 및 주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불법개조(소음기 불법개조, 튜닝) 및 번호판 관련 위법행위(가림·훼손·미부착), 각종 교통법규위반(중앙선침범·신호위반·보도주행) 등으로 오늘 단속을 통해 불법개조(튜닝) 2건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 총 14건을 적발했다.
안양만안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의 각종 무질서 행위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