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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학원가 일대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펼쳐 | | |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성희)는 지난 6일 오후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시민봉사과와 구 환경위생과, 동안경찰서 교통관리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4개 기관 합동으로 배기 소음 기준 초과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진행했다.
학원가 일대는 음식점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배달 이륜자동차의 소음으로 인한 학습방해와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집중단속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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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학원가 일대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펼쳐 | | |
현장에서는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의 개정사항이 적힌 생수 및 반사띠를 배부하며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한편 ▲배기 소음 기준 ▲불법구조 변경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도 병행했다.
단속 결과 차량 경음기 추가부착,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경미한 건은 현장 계도 조치하였으며,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희 구청장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 및 올바른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시 합동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