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신변 보호 훈련 병행, 위기대응 역량 강화
안양동안서는 3월 21일(목)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위기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FTX(field training exercise)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제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 다수의 인파가 모인 상황에서의 폭발물 테러위협 상황을 가정해 신변보호팀, 선거상황반, 초동대응팀 등 경찰 각 기능은 은 물론 시청·군·소방·안양도시공사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천처럼 진행됐다.
위기상황에 대비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주요 인사 신변보호 ▴선거상황반 긴급상황 대처 ▴신속한 주민 대피와 현장통제 ▴폭발물 테러대응 ▴유관기관과의 긴급협업 등 입체적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범죄 관련 상황 외에도 대형 인파사고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처를 위해 동일 장소에 반복된 112신고가 들어오면 ‘112반복신고 감지시스템*’을 통해 신고 위치가 폴맵에 현출되고, ‘보이는 112*’을 통해 112상황실에서는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며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했다.
*112반복신고 감지시스템: 신고자가 다르더라도 시간·발생 지점이 근접한 다수 신고 이력을 확인하여 112 시스템상 폴맵에 관련 정보 자동 표출
*보이는 112: 현장 경찰에게 URL을 송부, 상황실에서 휴대폰을 통해 현장상황을 조망 하며 현장 지휘가 가능
안양동안서는 각종 위험상황에서의 대처요령 숙련을 위해 월별, 분기별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중으로 시, 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다양한 변수가 많은 경찰 업무에서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조치가 반사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경찰 내부는 물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 2024-04-27 08:0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