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의 계절이 돌아왔다. 항상 이맘때면 사람들은 꽃을 생각하고 나무와 숲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으며 푸른 숲과 자연과 미래를 꿈꾸게 된다. 할 일이 많고, 바쁘다고, 그래서 조급하다고 사도(邪道:올바르지 않은 길)를 가지 않고 힘들고 긴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무와 숲을 바라보는 의정철학으로 정도(正道) 만을 걷는 안양시의회 이성우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보았다.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아동복지학과’ 박사과정 논문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이성우 의원은 현재 안양충청향우회수석부회장, 안양 동안(갑) 성공산악회 회장, 한국 피복협회 감사를 역임하며 액티브 하게 사회활동을 참여하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운영하여 150여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피복회사 삼보실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생활정치인이라고 높은 자긍심을 내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기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 이번 아동복지사 박사과정 수료 를 통해서 복지분야 전문가로서 안양시 의정활동에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생활정치라 해도 당과 지역주민을 위해서 봉사하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비산2 동의 체육회장을 6년, 주민자치위 원장 3년 했는데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서 지역민들을 더 알아가고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돼었고, 지역 구의 전반적인 돌아가는 상황을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었습니다.”

덕천마을 분쟁사례와 비산동 이마트 분쟁사례를 지혜롭게 중재한 사례에서 보듯이 합리적 민주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이성우 의원과 일문일답을 들어본다.

Q. 안양시민들께 인사말 안양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 위원장의 막중한 중책을 저에게 맡겨주신 60만 안양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 다만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안양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주요 의정활동 성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안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여 개정한바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안양시에서는 「국가 유공자등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에게 본인 이외 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까지 폭 넓게 지원을 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참전유공자의 경우 본인에게만 한정하여 지원을 해주고 있어 형평 성의 문제가 있어 본인 사망시 배우 자가 승계할 수 있도록 개정한 사항 입니다. 또한, 2016년 11월 30일 지방회계 법 시행령 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장이 결산서 등을 지방의회에 5월 31일까지 제출하도록 상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금년 1월「안양시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매년 5월 20일에서 6월 10일로 조정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사용 중인 안양시의 회 휘장을 한자어 표기(“議”)에서 한글(“의회”)로 변경하여 의원들의 자긍심과 한글 위상을 제고하고자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의회운영위원회 소개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관련 조례 나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의회 사무국 소관 사무를 관장하고 있습 니다. 저는 의회원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의원들과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조율하고 동료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불편 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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