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에서 2박 3일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에서 2박 3일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훈)는 민과 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워크숍’을 8일부터 2박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가 함께하여 안양의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민과 관이 서로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마련했다. 각 분야의 복지시설 종사자 98명과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동안 7조로 편성되어 제주도 일대 탐방 및 조별토론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진행된 절물자연휴양림 탐방은 민과 관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밀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둘째 날에는 오전 자유일정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수고한 종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개별여행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후 개회식과 함께 이필운 안양시장의 ‘안양시 사회복지를 말하다’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진행된 조별 토론회에서는 ‘안양시 사회복지를 더하다’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서로가 모르고 있었던 공공과 민관의 입장차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온도차를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참여한 이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쉼과 함께 안양시의 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공무원과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이훈 회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안양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사회복지종사자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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