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3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5대 남궁 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호성 국립민속국악원장, 김이환 이영미술관장, 이재욱 안양예총회장, 이범현 한국미협이사장, 신동재 위스타트사무총장, 조정혜 광화문연가대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 등 문화예술계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남궁 원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자발적 참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APAP 재도약, 박물관 특성화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예술가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등용과 감동적인 문화콘텐츠로 365일 문화예술축제가 있는 문화창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기 위해 문화테라피센터 운영, 로컬 아트파크 구축, 야외공연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궁 원 대표이사는 가평 출신으로 34년간 미술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사)한국예총경기도 연합회장과 경기문화재단, 문화의 전당, 경기도 문화예술위원 등 중요 예술경영 활동을 거쳐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평소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문화예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