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는 제235회 정례회 복지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인 지난달 29일, 최근 청정소화설비 부실공사 언론보도와 관련해 안양박물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안양박물관 관계자로부터 특별 전시실 청정소화설비 공사 자체 조사 결과와 최근 언론에서 지적한 방호 구역 내 자동폐쇄장치용 동관 미연결, 가스체크밸브 미설치에 대한 하자보수 등 사후 조치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시공불량 부문 하자 보수를 완료하였지만 소방관계자와 협의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다시 받아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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