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유철환 기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4월 20일에 개최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식전공연으로 하모니카 드림소리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15명 내외로 구성된 하모니카 드림소리팀은 2013년 창단이래 꾸준한 연습과 공연으로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행사는 물론 안양시민축제 행사에 초청돼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아 오고 있다. 한편 하모니카 드림소리팀은 매주 수요일마다 평촌아트홀 인근에 위치한 론볼경기장에 모여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초급반과 중고급반으로 나뉘어 하모니카를 처음 하시는 장애인과 안양시민들에 대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마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