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강성현 기자] 안양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센터장 이용훈)는 26일, 안양해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장구 무상수리ㆍ점검ㆍ소독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장구 무상수리서비스에는 안양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수리기사 및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휠체어 및 수동 휠체어, 워커 등 장애인 보장구 60여대의 부품교체와 수리작업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됐다.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훈 센터장은 "보장구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은 각자의 생업 및 학교 생활 등으로 인하여 보장구 수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고 보장구가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장구의 내구연한을 연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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