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황철하, 김진영' 수상 영예황철하 '유공자 상', 김진영 '모범장애인 상' 수상
[안양신문=이동백 기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황철하씨와 김진영씨가 각각 '유공자 표창'과 '모범장애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장애인 상을 수상한 김진영씨는 수줍어하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표창을 받은 황철하씨는 "더 열심히 봉사한 사람들도 많은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어려운 사람들을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훈 소장은 "김진영씨는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들을 위해 손길 안닿은 곳이 없을 정도며, 황철하씨는 장애인들이 이동할 때 발이 되어 어느 곳 발길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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