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서보성 기자] 안양시 관양중학교 학생들은 5월8일, 성남시 소재 '한국 잡월드'로 진로체험을 갔다고 밝혔다. 한국 잡월드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은 '청소년 진로설계관'과 '청소년 진로체험실'로 나뉘어져 있다. 모두 45개로 구성된 '청소년 진로체험실'에서는 1차와 3차 2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고, 진로 설계관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재능 검사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예측해 볼 수 있는 흥미 검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관양중학교 학생들은 진로 설계관의 '재능검사'와 '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관심 직업군을 알아 감으로써 자신의 미래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김모군은 "학생들 모두가 다함께 평소 관심있는 직업들을 체험해 보고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들이 자주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로체험이 끝난 후에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매우 만족'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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