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젊은 시장 후보 3번 백종주, ‘역동적인 젊은 도시 안양시 만들겠다!

부패와 비리가 없는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인터뷰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17:28]

젊은 시장 후보 3번 백종주, ‘역동적인 젊은 도시 안양시 만들겠다!

부패와 비리가 없는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인터뷰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6/14 [17:28]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양시에서 가장 뜨겁게 이슈가 돼고 있는 핫(Hot)한 남자가 있다.

2009년 40세의 젊은 나이에 당찬 포부를 가지고 시장에 출마했었던 젊은이가 9년 뒤, 안양시장을 뽑는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역동적이고 활발한 안양시, 젊은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이루어 가는 안양시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오고 있다.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한양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동안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바 있으며, 당시 자전거를 이용한 선거유세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바른미래당 동안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안양시, 낡고 구태한 정치를 새롭고 희망찬 젊음으로 바꿔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안양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백종주 후보는 안양시와 안양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거시적 안목으로 향후 계획들을 촘촘하게 검토하는 세밀한 눈과 야심찬 뚝심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는 긍정적인 평가들도 받고 있다.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지난 22일에는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젊은이들이 떠나는 안양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관광도시 안양시를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백종주 후보는 낙후된 만안구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균형발전시킬 야심찬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만안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부패ㆍ비리가 없는 젊은 시장후보 백종주는 ▲ 안양시 청사 이전 ▲ 안양교도소 이전 ▲ 3개시 통합 ▲ 종합운동장의 석수체육공원으로의 이전이라는 4대 핵심 공약을 통해 안양을 전 국민이 찾아오는 관광안양시로 발전시키고, 동안구와 만안구의 지역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4대핵심 공약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안양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모두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므로 기존 시장후보들의 공약과 차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확실한 재원마련 대책을 포함한 공약으로 실질적인 안양시의 발전과 변화를 가져올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를 선거사무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 출마의 변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젊은 시장후보 백종주가 시장후보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명확합니다.

6선 이석현 의원, 5선 이종걸 의원, 심재철 의원 등 중앙정치를 하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장기간에 걸쳐 안양시에서 정치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에 종속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더하여 부패ㆍ비리의혹으로 얼룩진 후보의 출마와 4번째 안양시장을 겨루고 있는 두 후보간의 매치로 안양시민들은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 안양시 인구마저 58만명으로 줄어드는 등, 안양시가 이제는 역동적인 모습의 도시가 아니라 침체된 도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심각한 것은 이러한 안양시의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희망을 점차 잃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안양을 역동적이고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젊은 시장 후보 백종주는 직접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체된 도시를 역동적인 도시 안양으로, 정체 보다는 변화를, 과거 보다는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젊은 시장 백종주가 이렇게 직접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 4대 핵심 공약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공약은 우리 안양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경제가 활성화가 돼야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이 되고 젊은이들이 살맛나는 안양시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순간 안양이 굴뚝산업이 없어지면서 안양만의 색깔이 없어졌습니다. 안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없다보니 인구는 계속 감소되고 침체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양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안양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가 뭘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게 안양을 관광벨트 도시권으로 형성하는 것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안양8경,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들, 지하상가, 범계ㆍ평촌로데오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개발하면 외부에서 유입이 많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러한 관광밸트를 개발하기 위해 소요되는 재원 확보를 위해 안양시청과 의회를 이전하고 그 부지를 매각, 복합문화단지 또는 관광몰단지로 개발하면 안양시 중심의 상업지구가 보다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시청과 시의회는 안양교도소 부지로 이전하고, 안양ㆍ의왕ㆍ군포 3개시는 통합을 함으로써 교육, 복지, 문화,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보여집니다.

3개시가 통합이 될 때 비로서 완성도 높은 관광밸트를 형성할 수 있으며 백운저수지와 철쭉축제 등 양질의 관광자원들이 연계되어 안양시가 대표적인 관광권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급한 현안 중에 동안구와 만안구의 차별극복은 비산동의 종합체육관을 석수동 체육공원으로 이전하여 석수동을 스포츠의 메카로 만드는 것입니다. 안양시민구단 FC안양을 위한 축구전용구장도 설립하여 활성화 시킨다면 만안구의 지역경제도 지금보다 더 훨씬 활성화 될것으로 판단합니다.  

## 시민들게 당부의 말

존경하는 안양시민들께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중앙정치에 종속된 지역정치에서는 젊고 신선한 젊은 후보들이 많이 나올 수 없습니다.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다선 국회의원들의 선거도우미가 아닌 안양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들을 많이 뽑아 주십시오. 저희 바른미래당에서는 20대 젊은 청년들을 많이 공천했습니다. 20대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그래서 청년들과 부모님들이 보기에도 젊은 나이에도 의원을 할 수 있구나, 우리 아들도 할 수 있구나, 나도 꿈을 가지고 의원도 할 수 있고 안양시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일 할 수 있구나 하는 정치풍토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당의 지지도를 떠나서 안양시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을 뽑지 않으면 안양시에 더 이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안양시의 청년들과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젊은 시장으로 나왔습니다. 안양을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일할 수 있는 젊은 시장후보 일꾼 백종주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양시를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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