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기중앙교회는 「2024년 안양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_두 가정 행복만들기」 후원금 전달식을 2024년 11월 10일 경기중앙교회(의왕시 오전동)에서 진행했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지연 관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지역 학대피해아동 2가정(한부모, 다문화)에 각각 일백만원씩 전달하여 가정 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타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대피해아동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중앙교회 이진호 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돌봄과 섬김을 통해 삶의 회복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함께하는한숲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상담, 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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