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은 11월 19일(화), 안양경안로타리클럽(회장 윤정현)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안양 3750지구 김재진 총재, 경안로타리클럽 윤정현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경로식당에서 사용할 책상 22개와 의자 88개, 쌀 200kg 등 총 8,800,000원에 상당하는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안양시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한층 더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

안양경안로타리클럽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경로식당 무료급식 정기봉사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사랑나눔과 식료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경로식당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안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약 200명의 어르신들께 따듯한 식사를 제공하며, 안양시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새 의자와 책상의 후원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