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26일, 6월17일 2회에 걸쳐 '제26회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었던 이번 예술제는 총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ㆍ중ㆍ고교생 250여명이 참여해 대회를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한국음악, 무용, 서양음악, 대중음악, 사물놀이, 댄스, 문학 등 17개 종목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각 분야별 1, 2위 팀은 오는 8월 27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이 8월에 펼쳐질 경기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마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