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강성현 기자] 안양시 푸르미행복나눔센터(경기도 등록 비영리단체)는 6월23일, 2018 안양시 시민인성교육 지원사업 '참놀이 인문학 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참놀이인문학지도사'는 놀이교육의 인성, 정서, 공동체적 가치를 인문학적 요소를 통해 재발견하는 것으로 일반시민 대상의 인성교육이다. 6월 23일부터 9월 1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 총 30시간 10회기 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안양 복합문화공간 카페 쿰(만안구 안양공고옆)이다. 본 푸르미행복나눔센터는 2006년 푸르미 봉사단 창단 이후 지금까지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날 봉사와 어르신 한글교실, 청소년 자원봉사,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며 캠페인을 진행함은 물론 아동인권교육, 여성사회 진출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한편, 참놀이 인문학 지도사 교육에 참여한 박찬희 씨(안양시 거주 40대.여)는 "놀이와 인문학을 접목한 참신한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며 "개강식을 통해 참놀이의 가치와 필요성을 깨달았고 10회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심화과정도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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