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올해 두 번째로 달이 지구의 그림자로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난다. 개기월식은 28일 오전 3시 24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은 4시 30분에 시작하여 6시 14분에 종료된다. 하지만 달이 5시 37분에 지기 때문에 개기식의 모든 과정은 볼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그 다음 개기월식은 2021년 5월 26일에 볼 수 있다. 안양 시민들은 “다음 개기월식은 3년이나 기다려야 하니 지금 꼭 보는 걸 추천한다, 이런 신기한 경험을 놓칠 수 없다” 등의 기대 만발의 말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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