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지호 기자]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3일 까지 폭염에 의해 35명이 사망했다. 전체 환자 중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전체의 30%(885명)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73명으로 가장 많은 걸로 기록되며 그 뒤로 60대 437명, 40대 418명, 70대 366명이 뒤를 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증상을 피하기 위해 온도가 가장 높은 12시~4시까지 활동을 줄이고, 폭염에 대비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야 한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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