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지호 기자] 8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남자 공기권총 10m에서 5위를 차지했다. 남자 공기권총 10m 예선을 2위로 통과한 진종오는 최상을 컨디션을 자랑했다. 하지만 남자 공기권총 10m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마지막 발이 설치된 전자표적 모니터에 나오지 않는 점 이였다. 진종오 선수는 손에 x표시를 하면서 경기 중단을 요청하였다. 진종호 선수는 심판에게 “자신의 모니터 좀 점검해달라”. 라고 예기를 하였지만 심판은 이를 무시하며 경기를 개속 진행시켰다. 원래대로라면 점검을 하고, 무제한 사격을 실시해야했다. 진종호 선수는 경기가 중단하지 않아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억울한 마음이 풀리지 않는지 침착하려는 모습을 했지만, 진정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이 총을 두 번씩 쏘는 동안에도 진종오 선수는 한발도 쏘지 못하였다. 시청자들은 “심판 미친거 아니냐” , “이런 심판을 왜 고용했냐” 등의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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