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채은 기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15일, 16일 2일동안 안양시민축제에서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회원들의 주관하여 장애인들의 생활과 이동권에 불편함이 많은 점 등을 개선하고자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센터회원은 “평소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고속버스를 탑승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속버스의 저상버스화가 시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훈 센터장은 “우리 장애인들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들도 편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게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버스회사의 이해와 관심, 그리고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마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