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제윤 기자] 지난 9월 1일 부안중의 김준자 제8대 교장 선생님께서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다. 이어 김영옥 제9대 교장선생님이 새로 부임해 오셨다. 약 한달 정도 지난 현재 10월 4일, 부안중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셨을 거라 생각하고 김영옥 교장선생님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Q1. 우리학교의 첫 인상은 어떠신가요? A1. 정감이 가고 애정이 절로 생기는 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학생들 또한 매우 밝고 정서 또한 안정되어 보입니다.
Q2. 한달 정도 된 시점에서 보았을 때 부안중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2.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시민 자질이 우수하고 선생님들도 힘을 모아 학생들에 대한 많은 사랑 나누어 준다는 것이 부안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3. 학교에서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는 어떤건가요? A3. 학생들은 나라와 세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기에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성’과 ‘창의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성은 서로를 존중, 배려, 협력, 이해 하는 것을 의미 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창의성은 학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부터 나오니 학력을 길러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창의성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4. 부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한말씀 해주세요. A4. 우리 부안중학교 학생들은 많은 것을 체험하고 경험해 봐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시도해 보고, 또 내가 언제나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야 합니다. “준비된 사람만이 좋은 기회가 자기에게 왔을 때 그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키우고 역량을 쌓아야 합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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