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 평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부회)는 오는 11일 두산 벤처다임 동관 무대에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 '가을밤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가을밤의 향연'은 두산벤처다임 입주자대표회(회장 우대원)가 주최하고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순웅) 후원으로 진행되며, 음악회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두산벤처다임 입주민으로 구성된 동호회가 색소폰과 드럼 공연으로 감미로운 음률을 선사하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블루버즈의 통기타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주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가수 애니 등의 축하콘서트와 평촌동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이 화합하며 가을음악회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음악회와 동시에 생맥주 와인의 무료 시음 행사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별도 기부코너를 운영해 홍보와 모금활동을 펼친다. 김부회 평촌동장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음악 재능기부를 약속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음악회에 오시어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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