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지호 기자] 10월 20일 충훈2교에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참여하는 2018 장애인 걷기대회가 열렸다. 장애인 걷기대회는 매년 10월에 하는 대회이다. 장애인 걷기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았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걷기 대회에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풍경을 천천히 즐기면서 힐링 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스로는 충훈2교~충훈고등학교(반환점)~충훈2교 이다.
걷기 대회가 끝난 후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밥솥,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 상품으로 경품추천을 했다. 경품 추첨 때 최대호 시장, 경기도 국회의원 등의 유명 인사들이 경품을 추첨을 했다. 경품을 받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은 좋아했고, 최대호 시장은 “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자”는 약속과 “비록 비장애인들에게는 짧을 지라도, 장애인들에겐 대단한 일이다” 라는 등의 위로를 해주었다. 사람들은“ 학의천 경치도 구경하고 경품도 받고 일석이조!”, “ 짧은 거리여도 장애인 으로서 그 대회에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다.”,“ 장애인들과 함께 걷기 대회를 해서 재미있었다,” 등의 걷기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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