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관양2동 자율방범대(대장 김규석)는 지난 11월 23일, 인덕원타워컨벤션 웨딩홀에서 대원들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양2동 자율방범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양시 정관계 내외귀빈과 조성묵 동안구연합대장, 김상태영월군 동부지역연합대 대장과 대원 9명이 참석해 3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적극적인 방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등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대원들이 감사장과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영월군 동부지역연합대, 중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역을 초월한 깊은 우정으로 대원 상호간의 유대를 확고히 하고 상호 방문 등을 통하여 지역간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영원한 우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우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관양2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대원들 서로가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김규석 관양2동 자율방범대장은 “관양2동 자율방범대가 창립30주년을 맞아 장수 봉사단체 대열에 들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뜻깊은 시간을 통해 우리가 함께 지내온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뜻깊은 자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치안 안정을 위해 헌신과 수고로 봉사해 주신 대원님들께 진심어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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