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있을 때 잘하자~! 박남구 회장의 내삶의 철학 93호

이태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6/02 [23:05]

있을 때 잘하자~! 박남구 회장의 내삶의 철학 93호

이태성 기자 | 입력 : 2019/06/02 [23:05]
있을 때 잘하자~! 박남구 회장의 내삶의 철학 93호
박남구 회장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장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겸임교수
한국고객센터서비스학회 편집위원장
베스트고객센터 인증심사위원
고용노동부 고객센터 평가위원
미래지식융합협회장

처음 맞이하는 사람은 모두 느낄 만한 따뜻한 반가움과 업무를 위한 차분하고 냉철한 성격, 미래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컨택센터 분야의 교육 및 취업매칭을 위한 고뇌가 담겨있다.

현재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대전지역에 컨택센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여념이 없는 젠틀한 협회장님의 철학을 알아보기로 한다.

인생 좌우명 : 젊어서는 최선을 다해 산다. 중년에는 좋은 인맥을 만들며 살자. 지금은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유지관리를 하며 마음을 비우며 착실하게 살자.

1. 사람은 유지하고, 일을 한다.

지금 내 나이가 50후반이다. 항상 좋아하는 내 편의 사람을 얼마나 더 사귈 수 있을까  어려운 질문이다. 지금까지 사귄 아니 전화번호가 등록된 수가 3000여명, 기억도 나지 않는다. 여기에 또 좋은 사람을 추가한다고  자문자담을 해 보면 유지관리가 최고 인 것 같다.

앞으로 알고 있는 지인들과 연락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먼저 다가 갈 생각이다.

또한 일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사람이 일이 있을 때는 현재하고 있는일이 좋은지 잘 모른다. 일이 없을 때 비로소 그때의 직업, 했던 일이 좋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것이다.

나도 전에는 그렇게 했다. 하지만 현재 하고 있는 협회일, 컨설팅, 강의 등은 나의 귀중한 일이다. 그래서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더 긍정심리가 작용한다.

2. 인사를 잘 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사람은 지위가 높을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돈이 많을수록 고개가 쳐들어 진다. 인간은 항상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누구나 똑 같다. 사심을 버리고,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울수록 건강해지고 항상 얼굴에 미소가 떠 오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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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청을 한다.

나는 어렸을 때는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많이 듣지 않았다. 말의 주도권을 꼭 잡고 리드를 했다. 지금은 비영리 협회장을 하면서 많이 버리고 좋아졌다. 컨설팅을 하면서, 멘토를 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고 사업의 방향을 틀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경청의 소중함을 느낀다.

4. 봉사를 한다.

참 어려운 일이다. 꼭 많이 가진 자가 봉사를 많이 한다는 모순이다. 가난하지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봉사도 어려운 사람이 한다는 말이다.

나는 미래지식융합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매월 지식나눔봉사를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지식나눔 포럼을 51회째 진행해 오면서 정말 뿌듯하다.

있을 때 잘하자~! 박남구 회장의 내삶의 철학 93호

5.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한다.

우리 협회는 비영리법인이다. 따라서 정부 공모사업과 지자체 보조금사업을 몇 해 전부터 하고 있다. 많은 전략과 기획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해야 하고 결과를 만들어야 된다. 스스로 자기개발과 끊임없는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하여 노력하고 있다.

6.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나는 아직 신앙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항상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진심으로 하면서 살고 있다. 특히 가족들의 건강과 내 주변사람들의 안녕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가 너무 고맙다.

7. 기록하는 생활을 한다.

전에는 노트를 들고 다니며 메모하고, 찾아보고 하는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왜냐하면 디지털시대에 살면서 스마트 기기를 많이 활용하는 것 같다. 이것이 없으면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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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건강관리를 생활화 한다.

앞으로는 100세 시대인대 1번이 건강이다.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매일 운동해야지 하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고 소통을 위한 술자리만 하고 있으니 큰일이다. 다시 한번 다짐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약속...새김....꼭....

9.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는 긍정 인간이다. 부정적인 사람과는 만나기 싫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현재를 살고 있다. 특히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미래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고 기대하며.....

지금 세계경제가 어렵고, 무역이 어렵고, 따라서 우리나라도 어렵다. 우리는 살면서 한번도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던 같다.

하지만 우리는 열정이 있는 국민, 성실한 국민, 공부하는 국민이라고 자부하고 살아왔다. 긍정마인드로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며 살아가면 황홀한 미래가 보일 것이다.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며 전 국민 파이팅!!!!!!!!

있을 때 잘하자~! 박남구 회장의 내삶의 철학 93호

이태성 기자
내삶의철학 실천본부 대표
데일카네기 대전/충청지사장
okcoa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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