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오케스트라 드 판(단장 김선영)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제 8회 정기연주회를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마르카타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플루트 오케스트라 드판 이제혁 지휘자의 지휘로 헝가리 무곡 2번 외 다수의 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귀인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아린 양이 단원들과의 협연으로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한다. 이어 2부는 DSM 타악기 앙상블의 특별연주와 단원들의 제자들이 마련한 청소년 플루트 앙상블의 연주도 함께 선보인다. 플루트 드 판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하여 매년 1회 이상 연주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 8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한다. 안양지역의 봉사연주를 비롯하여 시민축제, 찾아가는 문화연주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 때마다 단원들의 제자들이 청소년 앙상블을 준비하여 함께 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티켓이 없어도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플루트 드 판 오케스트라는 전공자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단원모집을 하고 있다. 모집기준은 가리볼디 에튀드 이상이면 가능하고 연습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평촌교회 아가페문화센터 3층에서 한다. 문의: 지휘자) 010-3063-2624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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