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문단 기자]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대림아파트 앞 대로변 육교 승강기의 천장 누수가 심각하다. 대로변 육교 승강기 내부 천정에서 빗물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바닥이 물로 가득 차있는 상황이다. 특히, 육교승강기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과 고령의 주민들은 누수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있다. 육교승강기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 및 노약자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빠른 보수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대림아파트에 거주 중인 박모씨는 "육교 승강기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서 우산을 쓰고 타야한다"며 "누수로 인한 감전사고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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