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이 참 온화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박용수 소장. 전국 중요 지역에 한 명씩 ER독서학습코칭 교수자가 양성 돼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 지역의 학생과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박용수 소장은 부모교육에 사명감이 대단한 인물이다. 학생과 부모 대상 교육을 잘하는 전문가가 되어 전문적인 교육 기술로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해주고 그들이 희망을 갖고 인생을 자신감 있게 살아가길 소망하는 박용수 소장의 내삶의 철학을 알아본다.
“나를 사랑하자” 1.작은 규모라도 장인 정신으로 일을 한다(일 철학)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교육이다. 부모교육과 학생교육 일이다. 스타 강사가 되고 유명인이 되면 좋겠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좀 다르다. 내가 연구하고 만든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달구어진 쇠를 끊임없이 담금질하고 두들기는 장인 정신의 마음으로 멋진 교육의 보검을 완성해 내고 싶다. 2.감사의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마음 철학) 개인적으로 대기업을 다닌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 물질의 총량이 커지는 것도 행복이겠지만 만족의 기준이 소박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살 수 있다면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헬렌 켈러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닉 부이치치는 팔 다리가 없는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 버릴까도 여러 번 생각했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줄 알아야 하고 그것에 감사하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그런 마음의 소유자라면 행복은 늘 그 사람 가까이에 존재할 것이다. 3.로또를 사지 않는다(경제 철학) 로또는 평생 한 번도 사지 않았다. 1매당 1천원의 가격이지만 로또 지급액을 보면 수억이 넘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계속 사고 꽝이 되는 것이다. 로또를 사지 않는 마음은 신기루를 쫓지 않는 마음이다. 신기루는 허상이어서 아무리 잡으려 해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1천원이라도 허투루 소비하지 않는 정신으로 복리의 관념을 가지고 경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건강한 육체, 꾸준히 발전시킨 역량만을 잘 활용해도 내가 사용 할 만큼의 돈은 벌 수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월 300만원 이상을 벌고 반은 저축 또는 임대 사업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4.평생 교육이고 평생 자기계발이어야 한다.(자기계발 철학)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40세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요즘 시대는 평균수명이 연장돼서 평생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인공 지능의 발달과 인구 증가로 인해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우리 자녀의 시대에는 평생 10개 정도의 직종을 겪어야 한다고 한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 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유대인은 아동때부터 학창 시절에 5,000~10,000권의 책을 읽게 한다고 한다. 자기계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독서일 것이다. 리터러시 역량을 발전시켜 삶의 철학을 온전히 가지고 경제, 꿈, 건강, 봉사 등 자신이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며 사는 인생이 되면 좋겠다. 5.째다카 정신을 꼭 갖자(봉사 철학) 째다카는 ‘유대 사회의 나눔 운동’을 말한다. 유대인들은 째다카 교육을 어린 자녀 시기부터 교육 시킨다. 유대인의 째다카 정신으로 볼 때 가장 가까운 친척이나 이웃부터 도와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현재 경기도 사람책으로 봉사 활동을 조금 하고 있지만 앞으로 미혼부, 미혼모들에게 ER독서학습코칭(월18만원)을 무료로 교육 나눔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 그들도 제대로 학습하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기 일을 찾아서 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6.나를 사랑하자(자존감 철학)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다. 실수하고, 나약하고, 내가 나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많지만 결국 나 자신을 가장 많이 아껴 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용서하고 사랑하자. 나 스스로 나 자신에게!
이태성 기자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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