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는 Charity, improvement, friendship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며 한국 소아암 재단에서 또래가 또래의 친구를 도우며 자선과 봉사를 실천하고 스스로도 발전하고 성장하는 틴투틴 1365 (청소년 사랑과 행복나눔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귀인중학교 1학년 5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입니다. C.I.F는 2반에 김근표, 12반에 이수혁, 5반에 이태우, 4반에 조준혁, 10반에 지성현이 구성원이며 어릴적부터 같이 농구클럽에서 몸 부대끼며 농구하면서 오랫동안 친해진 친구들입니다. 올해 5월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KAIST science camp 2019에서 봉사를 시작하면서 한국소아암재단을 만나게 되었고 귀인중학교에 C.I.F를 만들고 이후에 6월에 하늘물빛정원 소아암 환우 숲체험 봉사, 7월에 소아암 환우 힐링캠프 체험 봉사를 통해 소아암 환우를 도울 수 있는 소중한 봉사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체험봉사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도울 수 있는 여러 출판물, 잡지기사, 논문이나 방송물을 번역하는 봉사를 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C.I.F 스스로 기획하고 같이 준비하고 토론하면서 필요한 공부를 친구들과 함께 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성장해 온 친구들과 함께 이번에 9월 안양시민축제에 참가하게 되면서 소아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뿐만이 아니라 안양 시민들에게 한국 소아암재단에서 하고 있는 자선활동을 홍보할 수 있었고 시민들이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때론 힘들고 피곤했지만 우리들끼리 더욱 친해지고 우리들의 모교인 귀인중학교 학우들과 자선과 봉사라는 좋은 활동을 함께하고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안양시 귀인중학교에서 세계로 발전하는 C.I.F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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