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이태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21:26]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이태성 기자 | 입력 : 2020/01/28 [21:26]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민경록 프로필
삼양사 근무 32년
세천사 봉사단 대표 10년
경영학 석사
심리상담사 2급
ISO, OHSAS국제심사원 자격
대전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39기
행복나눔연구소 소장

인생을 살다보면 시원스럽게 자신의 삶을 풀어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재고 또 재고 무척이나 신중하게 선택을 하는 경우를 본다.

어느 것이 좋다고는 할 수 없고, 무엇이 정답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선택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선의의 마음으로 시작을 한다면 먼저 실천을 할 수 있는 마음이 도움된다고 본다.

그런 분들은 타이밍을 놓쳐서 실기를 하는 사례보다는 좋은 결실을 맺는 것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이다.

이분 또한 본인의 희망과 하고자 하는 일을 선뜻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 함께하니 나역시도 흐뭇하다.

삶의 철학을 정착하여 행복나눔전도사가 되는 것, 나와 타인에게 건강한 행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면서 이 시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리더, 행복을 나누려면 타인의 심리상태를 더 잘 이해해야 하겠기에 심리상담사도 희망으로 가꾸어 가는 행복나눔연구소 민경록 소장의 내삶의 철학을 무엇인지 알아본다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1. 나는 봉사하는 사람이다.

봉사의 원칙은 ‘가늘고 길게’이다. 그래야만 상대방의 필요가 충족됨을 느끼기 때문이다.

왜 봉사를 할까  모든 사람들이 사는게 힘들어 죽겠다고 한다. 또한 죽을 만큼 힘든 사람이 많다.

봉사는 죽겠다는 마음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있기 때문이다.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2. 나는 지금도 성장한다.

스페인이 배출한 세계적인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는 95세나이에도 하루 6시간을 연습했다고 한다.

그래서 기자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께서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십니까  라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왜냐면 요새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라는 답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마음먹고 노력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무한히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3. 책 속에 나의 스승이 있다고 믿는다.

좋은 책 한권이 삶을 바꿔 놓는다.

독서 노트를 기록하고 나의 변화를 모색하기를 좋아한다.

한권의 책이 나오기 까지 저자는 자신의 액기스를 책이 넣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인생의 길잡이를 만나는 것이다.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4. 나는 미움받을 수 있다.

나의 성격유형은 isfj 타입이다. 내향적이고 숲을 보기보다는 나무를 보기를 좋아하고 정해진 것은 뚜벅 뚜벅하는 성향의 성격이다.

외형적이고 박식한 성향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할때, 위축되는 경향이 있으며 서로 의견이 대립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그럴수도 있다’라고 인정할때,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하고 발전적인 인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있을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06호 민경록 소장

5. 진솔한 대화는 힐링을 준다.

사람 냄새가 나는 대화는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먼저 내가 마음을 열고 상대방과 마주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 보면,나의 생각과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를때 가슴이 짜릿하기도 하고 또한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을 발견했다는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6. 여행은 삶의 활력을 준다.

몇년전에 유럽에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며칠간의 여유가 있어, 유로레일을 타고 여행을 하는 데 비흡연자인 나는 혼자 다른 열차칸에 타게 되었다.

옆에 혼자 여행하시는 스위스 할머니와 대화를 하게 되었다.

영어도 잘모르시지만 바디랭귀지로 대화하고 사진도 찍고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게 보내게 되었다.

그 할머니는 아침에 열차를 타고 저녁까지 다니시다가 집에 가신다는 것이었다.

한국의 어르신의 모습과 별다르지 않다고 느꼈다.

귀국하여 생각해 보니스위스,독일 등 유명한 여행지를 본 것 보다도 스위스 할머니와의 현장체험이 얼마나 삶의 활력이 되었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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