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안양만안새마을금고(김의중이사장)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마음에서 마음으로 따뜻한 행복만들기,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위해 안양만안새마을금고는 쌀150포를 기부했으며, 이는 박달1동, 박달2동,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특히 박달동과 석수동 노인정 등 27곳에는 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1976년 8월7일에 설립된 만안새마을금고는 만안구 박달1동 지역의 상부상조 정신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 희망 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며 오랜 기간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새마을금고 김의중 이사장은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문화가 확산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이 서로 도와야 한다”며 “올해도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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