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주가 있다고 상상해 보시죠! 태양처럼 빛을 품는 별이 아닌 달처럼 빛을 내지 못하는 별들만 가득하다고 말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 아름다운 별빛으로 가득한 밤하늘은 그저 암흑에 불과할 겁니다. 그렇습니다. 별이 빛나는 건 곁에 빛나는 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내가 빛나는 것이 내 곁에서 빛나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그 사람이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그럼 나 자신도 빛날 겁니다. 관계는 양팔을 벌리고 기찻길을 걷는 것처럼 균형을 잡는 일일 것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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