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가족이란 한 아름의 장미를 선물 받고 그 장미를 함께 가꾸며 장미의 아픈 가시까지도 껴안아야 하는 일이다. 그것은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고 진심으로 이해하며 존중하고 염려하는 마음이어야 가능하다. 저자 10명의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이 듬뿍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면 하루에 한 번이라도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자. 아니 용기가 안 난다면 문자로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이런 것들이 우리 삶의 선물이며 축복이다. “이 험난한 세상,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우뚝 설 수 있는 것은 오직 힘이 되어주는 내 편이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는 것은 생각할수록 기분 좋은 일이다. 그것은 바로 가족이다. 그러나 아무리 가족이라도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 수가 없다. 또한, 아무리 피붙이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무조건 내 편으로 만들 수 없다. 독자들은 이 책의 저자 10명이 쓴 글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이제라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행복한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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