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윤규리 기자] 코로나19 감염사태와 최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로 인해 한없이 다운되고 추락하고 있는 안양시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 청계산 줄기인 바라산 휴양림이 바로 그곳이다. 안양시와 의왕시에 인접한 이곳 바라산 휴양림은 산새도 깨끗하고 맑으며 아름다운 꽃들과 푸른 숲과 울창한 나무들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캠핑을 즐겨하는 시민이라면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추억을 만들며 하룻밤 잠을 청할 수 도 있는 곳이다. 자녀들과 함께 하는 캠핑이라면 바라산 휴양림만이 지니고 있는 맑은 공기속에서 개구리, 다람쥐, 예쁜 야생화들 등 자연생태 공부는 물론, 계곡물과 멋진 폭포수, 울창한 잣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날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백운호수 변에 있는 맛집을 찾아 맘껏 즐기는 먹거리 또한 오랜 기억속에 남을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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