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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안양시지회(회장 이종채)는 5월14일, 장애인의 날과 장애주간을 맞아 ‘장애인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41번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나눔행사에서 제공된 쌀20kg 100개(8백만원 상당)는 사회복지법인 셋방이의순재단에서 후원했으며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안양시지회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하고 규정된 최소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음이 따뜻해 지는 물품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협회도 작으나마 장애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안양시지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운동을 전개하고 후천적사고 장애인들의 재활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방안을 마련, 교통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국민캠페인 문화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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