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원연합회, 경기도민의 지역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 디자이너 지원 및 일거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로컬 굿즈 및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해 공동 운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양 기관이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지역문화 전문 인력 지원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포함해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디자이너 발굴과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거점 마련을 위한 지원에 협력한다. 다가오는 하반기부터 지역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협업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역 디자이너들의 우수기획 상품 제작과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지원하고 판로개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다년간 운영한 로컬 굿즈 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경기상상캠퍼스 측과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 디자이너의 활동 입지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생활문화 네트워크 및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31개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지역 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홍보 및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샵도 개최하여, 지역문화 활동가의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함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도내 지역 디자이너들의 일거리를 창출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와 지역경제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한 체계 구축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