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직장생활하면서 멘토링이란 제도로 많은 직원들에게 직무만족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갖게 하여 조직정착도를 높이는 부서에서 일한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멘토, 멘토링이란 책을 몇권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나는 것은 스펜서 존슨의 “멘토“이다. 첫머리에 당신에게는 삶을 이끌어 줄 진정한 멘토가 있습니까 ? 1. 나는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2. 나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그림 그리듯이 선명하게 말할 수 있다. 3. 나는 내가 잘한 일이 있으면 즉시 나 자신을 칭찬하며 자부심을 키운다. 4. 나는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을 때 외면하거나 좌절하기 보다는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고쳐 나간다. 5. 나는 언제나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내 안의 멘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위 항목 중 ‘아니오’라고 답한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당신은 지금 곧 진정한 멘토를 찾아 나서야 한다 라고 안내되어 있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 실제로 내삶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멘토가 있고, 멘토를 통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혜린 - 내삶의철학 73호 "뿌린대로 거둔다"의 신념으로 자신의 인생을 알차게 채우는 20대이다. 작가는 “인생, 언제나 인간관계” 저서도 출간, 데일카네기과정 2회, HIP과정을 마친 후 코치로 후배들에게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평범한 20대의 삶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으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 ##20대의 나에게 멘토란 ?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내게는 가장 큰 멘토 한분이 계신다. 바로 ‘어머니’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나 역시 내가 힘들고 지칠 때. 고민에 빠졌을 때 마다 나는 항상 어머니께 질문을 하고 답을 얻었다. 어머니의 피드백으로 최소한 후회는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대학교시절 또 한 명의 멘토를 만나게 된다.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나게 된 분인데 60년이 넘는 인생을 사시면서 얻게 된 지혜와 지식들을 내게 전부 주시려했다. 회사에서 인사하는 예절, 기본부터 술자리 예절, 상사와 대화하는 법 까지도 알려주신 분이 계신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거나,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힘든 부분이 있다면 항상 그 분께 질문하고 해답을 찾곤 했다. 내게 길을 명확히 알려주시는 두 분께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내게는 많은 멘토가 있었다. 내가 힘이 들 때 도와주는 분들도 멘토이지만 반대로 나를 힘들게 한 상황이나 사람들 또한 내가 성장할 수 있게 끔 도와준 멘토라고 생각한다. 대학 시절 내가 새로운 관계 속에서 힘들 때 나와 의견이 맞지 않던 친구들, 나를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던 선배님들, 이유 없이 내게 화를 내는 환자, 보호자 분들, 나와는 인연이 아니었던, 서로 상처를 줬던 친구들 모두 다 멘토이다. 이들은 나와 함께 고난과 역경의 상황을 만들어 갔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게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에게 멘토란 ‘인생에서 나와 함께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간 모든 분’이라 여기고 싶다. 좋은 사건, 좋지 않은 사건을 만들어 나간 분 모두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으며, 강인한 ‘나’를 존재하게 끔 밑거름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다. 나와 마주친 모두에게 감사한 오늘이다. 이경숙- 내삶의 철학 134호 새로운 인생 출발을 위해 교육학을 전공하여 맘껏 공부하고, 세계 온 세상의 어린이들을 다 만나보면서 배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픈 희망을 가지고 있는 이경숙 선생님은 한의원, 호스피스, 학습코칭, 진로상담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카네기과정, HIP와 시니어과정 매니저 활동과 세종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 50대 - 멘토는 내 앞날을 열어줄 행복의 열쇠 항상 그래왔듯이~ 나는 이 아침도 자연을 벗삼아 제민천을 걸어서 공산성 둘레길을 돌았다.. 오늘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말씀 한마디로 내삶에 영향력을 준 멘토 분들이 한분한분 떠올랐다. 내 어릴적 첫 멘토는 초등 3학년때로 기억되는 류근양 선생님이시다. 좀 마르시고 왜소한 얼굴로 어릴적 조퇴해야할 일이 생겼을때 눈물흘리며 용기내어 겨우 내밷은 말에 두손을 감싸주시고 언능가서 아버지 도우라는 그 말씀에 큰 용기를 얻었다,, 내 일생의 첫 멘토이셨는데 지금은 어디 계실까? 중학교때 만났던 수녀가 꿈이셨다던 이혜영 선생님은 고등진로를 앞두고 상담통해 넌 앞으로 선생님이 되면 좋겟다 말씀해 주셨고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사회나가 돈을 벌어야했던 학창시절은 대학의 꿈을 마음속에만 묻은채 직장생활통해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살기퍽퍽한 신혼의 단꿈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도 어릴때 하고 싶었던 교사의 꿈을 접지 않았엇다.. 교사가 되고픈 열망이 컸지만 환경이 열리지 않았을 때 우연히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통해 파릇파릇한 꿈나무 어린아이들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아이 하나 하나가 사랑스럽고 넘 소중했기에 나는 내게 맏겨진 아이들을 가르침에 나의 혼신과 열정을 쏟았고 우리 반은 두배 세배로 성장하는 일이 일어났다,,나도 할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금 공부의 열망도 솟구쳤다. 삼십대 후반에 만난 인생의 멘토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앙의 길을 온전한 길로 인도해주신 지금은 노구가 되신 스승님이 계신다. 온전한 종교세계를 바라볼수 있는 안목과 세상의 빛이 되어주신 분! 사십대 초반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났을 때 논술학원의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아이들을 맡기면서 한번 지도해 보라는 독서지도의 특권을 주셨고 나름 마음을 모아 학습을 준비 하면서 아이들의 눈빛을 보고 사랑을 주기 시작했다. 원장님께서는 나의 삶을 온전히 지지해 주셨고 교육측면의 지도가 내겐 너무도 잘맞는 일이라 매번 칭찬을 해주셨다..내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행복으로 느꼈던 순간이다 오십대에 만난 카네기 리더십 이태성 지사장님은 인생의 삶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인관관계를 맺으며 행해야 할 기본을 가르쳐 주신다. 삶의 뚜렷한 철학을 감사와 설렘으로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끄집어 내어 타인의 성장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하시는 삶의 표본!! 오십 평생 성장해 오면서 매 시기마다 자라남의 순간이 있을 때마다 내겐 도와주시는 멘토 분들이 삶의 유일한 선물이자 축복이었다. 멘토는 내가 살아온 바로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멘토를 통해 현재의 내가있고 지금 내게 이 행복을 전해주시고 계신 지사장님은 인생2막의 오십대를 새로이 장식해주실 선물과도 같이 찾아와 주신 분!! 멘토가 있을때 생각의 사고와. 안목과. 방향과 진로를 새로이 새로운 방향으로 정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스승이시니 나는 오늘도 멘토를 만난 즐거움을 짧은글로 표현해본다.. "멘토"는 내 인생에 나의 앞날의 미래를 열어줄 행복의 열쇠라고....! 윤정자- 내삶의 철학 77호 청소년들이 인생의 과정 중 혼돈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청소년시기를 잘 겪어내고 자신의 가능성을 알고, 성장하도록 돕고 응원하는 40대 윤정자 작가는 “인생, 언제나 행복”의 예비 저자로서 카네기과정을 5번한 매니아로 카네기인간관계 리더십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청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으로 일하면서. 후배성장을 위한 카네기코치활동도 하고 있다 ## 50대 - 과제를 성장으로 이끄는 멘토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지속적인 과제와 배움의 과정을 겪게 된다. 아기가 아동이 되고,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여러가지 과제들을 해결할 때 그 과정이 성장이 되도록 이끌었던 멘토들이 있었다. 걸음마 배울 때 첫발을 떼도록 나의 손을 잡아주셨던 어머니. 자전거를 배울때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잡아주셨던 아버지. 질문에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답해주셨던 선생님. 상담의 자세와 학문의 기쁨을 알게 해주셨던 교수님. 중년이 되어도 여전히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는 행운이 생기고, 그 과제를 잘 해낼수 있도록 함께하는 멘토들이 있다. 3년전 기관장이 되어 지금까지 주어지는 과제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던 것도 멘토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책임자로서 느끼는 무게감과 기관운영, 직원과의 협력 및 소통 등으로 고민할때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고 함께해 주셨다. 특히 대전카네기 이태성지사장님은 과제해결을 넘어 성장으로 이끄시는 훌륭한 멘토시다. 있을때 잘하자~!!! 뭐든지 긍정적으로 해석해라~!!! 자신성장과 타인성장~!!! 인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다. 멘토에 대한 보답은 성실한 멘티가 되는 것이다. 멘티가 멘토의 조언을 잘 실천하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보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나의 경험과 지혜를 필요로 하는 멘티가 있다면 그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성장을 돕는 멘토가 있는가? 당신은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멘토가 되어주고 있는가? 우리는 누군가의 멘토로 멘티로 삶의 과제를 성장으로 이끄는 사람들이 되어야한다. 오숙영- 내삶의 철학 120호 자신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배우고, 배움을 실천하는 오숙영 작가는 카네기과정을 4번 할 정도로 카네기 매니아 이면서, 자신의 경험을 남을 위해 강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기록을 바탕으로 책 한권쓰기 도전, “인생, 언제나 인간관계” 책을 낸 저자로 해군본부 소프트웨어개발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 50대 - “내 삶의 멘토는 좋은 모습으로 나를 변화시킨다” 일상적인 삶들이 힘들어 질 때, 바닷속 깊은 곳에 그리고 깜깜한 동굴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든다. 이유를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의 무게가 달라서인지 해결되는 시간과 노력이라는 값은 각양각색이다. 지낸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혼자서 해결한 것 들 또한 무지 많다. 그리고 잘하고 못한 여러 가지 사례들이 차고 넘친다. 지내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멘토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본다. 정신적인 위안이 필요할 때 엄마의 따듯한 밥상이, 그리고 어린시절의 고향풍경이 마음의 평화를 찾아준다. 삶의 경험치와 넉넉함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니, 말하지 않아도 내 편하나든든히 있는 것 같아 흔들렸던 마음들이 제자리를 찾는다. 일이 힘들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찾아올 땐 사실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주위을 둘러보니 나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의외로 터놓고 애기나눌 사람들이 없다는 말도 듣곤 한다. 사람만나는 것이 귀한 것임을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깊이 다가온다.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나름의 방법들을 찾아 힐링, 충전의 제목을 달아 하고 있지만 사람이라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교감하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지식은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 정도는 쌓을 수도 있고 요즘같은 세상에는 인공지능, 그리고 네이버라는 멋진 친구들이 있어 시간과 노력을 예전보다는 작게 쓰고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경험은 유한한 시간, 그리고 환경으로 경험치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타인의 경험이라는 찬스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니 멘토가 필요하고 멘토는 꼭 사람이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그렇다고 잘 알고 경험치가 많다고 나의 멘토가 될 수는 없다. 내 처지가 어떻든 내편이 되어주고, 서로 교감되는 사이가 먼저이다. 멘토는 조언이나 충고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다고 신처럼 내가 가는 길을 훤히 알고 비춰주는 것도 아니다. 삶을 잘 살아가게 하는 비타민, 에너지를 채워주고 받는 교감하는 사람이 멘토이다. 멘토 기준은 첫째는 내편이라 생각되고 에너지가 통하는 사람, 둘째 아픔이 있고 경험이 있는 사람, 셋째 서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며 노력하는 사람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보는 순간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사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