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정변규의​ 思 #생각​ – 대장동은 알고 있다.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11 [09:15]

#정변규의​ 思 #생각​ – 대장동은 알고 있다.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1/10/11 [09:15]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청렴이라 하죠. 

이를 매우 소홀히 한 성남의 대장동 사건이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대장동은 알고 있겠죠  여러분!
 
여러분! 안양에도 시외버스 터미널부지를 용도폐기하고 용적률 150%를 800%로 상향해서 수천억 시세차익보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 시민단체와 안양시의회 이승경,이문수 전)의원이 중심이 되어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역시 이곳도 고문단으로 전)대법관, 전)검찰개혁위원장, 전, 현직 국회의원, 전, 현직 장관 등의 비호세력이 진을 치고 있다. 합니다. 
 
뿐만 아니라 1조 천억 원대의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은  대장동 사건이 터지자  안양시는 민간업자 선정공고를 돌연 취소하고, 상호만 바꿔 이사업에 참여했던 대장동 팀은  황급히 참여의사를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깜. 놀 한거죠.
 
그리고 여러분!
 
대선 후보들 가운데  국민을 살릴 수 있는 공약생산 보다. 이념과 진영의 논리로 뻔뻔한 모습에 시정잡배보다 못한 도덕성에 품격이 떨어지는 후보를 봅니다.
 
또 상대를 윽박지르는 세련되지 못한 화법의 토론태도를 지닌 젊은 후보를 보면서 참다운 능력은 논쟁에 있지 않다. 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논쟁으로 사람의 마음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여러분!

이번 대선에선 품위 있는 경선과정을 통해서 승자도 패자도 모두 성장하고, 패자도 역량과 능력에 따라 국정을 책임있게 공유하고, 나쁜 정치로 인해 분열된 국민통합을 이뤄낼 사람, 나아가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 어려운 이들에게 기꺼이 손 내밀줄 아는 따듯한 사람들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어낼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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