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를 빛낸 자랑스런 안양의 딸 ‘박진희 학생’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01 [08:27]

안양시를 빛낸 자랑스런 안양의 딸 ‘박진희 학생’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1/11/01 [08:27]
안양시를 빛낸 자랑스런 안양의 딸 ‘박진희 학생’
안양시 관양동에 거주하는 박진희 학생이 지난 10월9일 세계최초 메타버스로 치러진 ‘2021년 미스월드 &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월드코리아 1위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진희 학생은 관양초ㆍ중ㆍ고를 졸업하고 현재 상명대 융합공과대학 한일문화콘텐츠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문화탐구, 콘텐츠 제작, 댄스, 웨이트를 취미(특기)로 하고 사람과 이야기를 엮어내는 아나운서를 꿈꿔온 안양의 딸이다.
 
박진희 1위 당선자는 수백대 일의 경쟁률 속에 1차, 2차 예선을 거쳐 30명이 경쟁을 한 본선 최종 파이널라운지에서 12명으로 선택된데 있어 최종, 쟁쟁한 미인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당선됐다.
 
이로써 박진희 1위 당선자는 국내 1위로서 국내외의 여러 특전 및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섹시미와 지적인 이미지도 함께 겸비한 박진희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이어져 온 봉사활동 외에도 세계대학생평화홍보대사, 독도사이버외교대사, 우당 이회영 기념관 홍보대사.안중근의사 단지동맹 홍보대사 등 진솔하고도 다채로운 길을 걸어왔다. 이러듯 그동안 다져온 봉사의 삶과 땀이 1위 당선의 기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를 빛낸 자랑스런 안양의 딸 ‘박진희 학생’
또한 영어와 일어에도 능통한 박진희는 현직 아나운서 못지않은 말솜씨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대회기간 내내 “안양의 딸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을 다독였다”고 말해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회 출전 후 막연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미스월드코리아 1위 수상자가 될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 박진희는 미의 기준에 대하여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당한 자신감”이라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잃지 않고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앞으로 미스 월드로서 세상을 밝히는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고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에너지로 세상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노력하겠다”며 “세상에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정말 간절하게 들어주길 바라는 분들이 많은데 꼭 그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차 꿈처럼 사람과 이야기를 엮어내는 아나운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건강나눔해피시니어 ‘노인종합복지관’ 연계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건강체조 및 특식제공’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