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있을 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이태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10:35]

있을 때 잘하자!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이태성 기자 | 입력 : 2021/12/20 [10:35]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누구나 자신만의 흐름과 노하우가 있다.

그 노하우중 하나는 남의 탓으로 하기 보다는 나에게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현명한 사람이다.

기자 역시도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유아교육을 재미있게 이끌어가는 현명하게 살아가는 분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혹시 나에게 문제는 없었나  나를 반성하고 내가 노력하니 행복으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고 카네기소장님을 만났으니 앞으로는 행복이 퐁퐁 터지겠다는 희망을 주변에 나누면서 지혜로운 엄마 / 재미있는 선생님 / 화가로서 나의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다는 정선미 선생님의 삶의 철학과 미래의 희망을 알아본다.
 
정선미 자녀상담&부모교육연구소장의 내삶의철학

1. 경험으로 배우자.
경험으로 얻는 배움은 살아있는 지식이 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소 체험한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많은 정보와 느낌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험한 것들은 바로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지식들이 많다. 경험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2. 가족을 VIP 고객님 모시듯 대한다.
친구나 직장동료 등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말과 행동에 예의를 갖춘다.

하지만 매일 만나는 가족, 편한 내 식구에게는 편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여 상처를 주는 일이 생긴다.

가장 소중한 존재인 가족이기에 더 따뜻하고 친절한 언행을 갖추도록 하자. 
 
3. 봉사로 내실을 채운다.
대가 없이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행동이 나에게 주는 행복은 정말 크다.

분명 타인을 위해 일을 했는데 상대방의 감사 속에서 더욱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여유가 될 때 봉사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유는 영원히 생기지 않을 것이며 여유있는 봉사는 이미 봉사가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지속적으로 하고, 지나가다 남이 버린 휴지를 줍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봉사가 삶의 밑바탕이 된다면 일의 역량이 커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봉사는 나의 성장을 위한 투자이다.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4. 나에게 선물을 준다.
열심히 사는 나에게 이벤트는 활력소가 된다. 연애 시절에는 연인과 주고받는 선물에 설렘과 기쁨이 있었다.

결혼하고 가족과 주변을 돌보다 보니 나를 위한 물건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거나 포기하게 된다.

생일,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그동안 갖고 싶었던 것을 사곤 한다.

상대방에게 받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스스로 선물을 주는 것은 나를 아끼는 방법의 하나다. 
 
5. 스무살의 열정으로 도전한다.
스무살! 성인에 입문하면 무엇이든지 마음먹은 대로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있었다.

모든 것이 호기심으로 가득 차 부딪히고 해보고 싶었다.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던 20대에 비해 세월이 지날수록 안정적인 계획과 실행으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도전하지 않는 삶은 성장이 멈춘 무미건조한 삶과 다름없다.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6. 꿈을 위한 계획을 세우자.
꿈의 실현은 계획에서부터 시작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에 따른 장기계획, 일년 계획, 월별 계획, 주별 계획, 일일 계획을 세우자.

큰 그림에서부터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면 막연했던 나의 꿈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획을 실천하게 되면 하루하루 충실히 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사람은 어떤 꿈이든지 이루어낼 수 있다.
 
7.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긍정적인 언어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만든다. “사과가 시네” 보다는 “사과가 새콤하네”로 “늦잠을 잤네” 보다는 “실컷 잤네”라고 말한다.

긍정적인 단어를 찾게 되면 매사에 긍정적인 나를 발견하게 된다.

긍정적인 사고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8. 하루에 한번 거울을 보며 웃자.
링컨은 ‘나이 사십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였다. 살아온 과정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이를 한해 두해 들수록 거울을 보거나 사진 찍기가 싫어진다. 하지만 외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상을 위해서 하루에 한번 거울을 통해 내 표정을 점검한다.

그리고 오늘 만날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에게 활짝 웃어본다.
반복하다보면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 정선미 소장의 미래 희망은
1. 교사성장 이야기를 담은 책 출판하기
2.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유아교육 교수학습법 연구하기
3. 아이와 함께 해외에서 한달살이하기
4. 카네기 강사 수료하기
5. 자녀상담 및 부모교육을 위한 연구소 운영하기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잠재능력을 키우고 타인에게 도움주는 정선미 소장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함께 응원합니다.
내삶의철학 143호  정선미 소장
## 정선미 프로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석사 졸업
2014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지도교사(교육감표창)
세종시 유치원 교원 업무 매뉴얼 제작 개발위원
교육부장관표창(2017 다문화교육부문, 2019 안전교육부문)
체육활동 안전사고 예방 컨텐츠 개발 연구 보조연구원
현)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립유치원 교사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대전 42기
극동대학교 카네기리더십프로그램 1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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