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간 세계 경제를 수렁에 빠뜨린 코로나 팬데믹이 올해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고물가의 검은 그림자가 이미 우리의 가정경제를 덮치고 있습니다. 올해 물가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거는 많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점차 맑아져 온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권세력은 우리 경제를 재건하는 데 몰두하기는커녕 3,9대선을 앞두고 2년 전 4,15총선 때처럼 또 다시 매표를 위한 현금 살포에 나서려 합니다. 나빠진 민생경제를 악용하여 포플리즘 공세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국가부채가 1천억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거침없이 재정을 풀어버리면 우리경제는 극심한 인플레의 나락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다음정부는 자유와 법치회복, 국가공동체재건. 경제 성장이라는 3중의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허우적 그리며 가야할겁니다. 복잡할수록 원칙을 지켜라, 는 금언이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자유민주주의냐, 친북좌파 파시즘이냐를 가르는 체제 전쟁일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법과 질서를 지키며 살아왔는데 개인의행복과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발전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해왔는데 하지만 우리가 지켜온 신년과 가치인 자유와 법치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내나라 우리역사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상식 회복을 위해서 자유와 법치라는 신념과 가치를 지켜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할것입니다.여러분!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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