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전도사로 유명한 정정식 전 동대문ㆍ고척 도서관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대전환 교육특보에 임명됐다. 한평생을 도서관 발전과 독서진흥을 위해 몸바쳐 온 정정식 전 도서관장은 안양시 관내 작은도서관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 왔다. 정정식 전 도서관장이 이번 대선 후보직속 특보에 임명된 것 또한 오로지 작은도서관 설치와 보급에 힘쓰고자 하는 일환으로서, 대선기간동안 도서관 보급, 작은도서관 만들기, 독서진흥 등에 대한 공약 등 정책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정식 전 관장은 지식정보의 사각지대가 많이 있음을 인지하고 ▲어촌의 작은마을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첩첩산중 산골짜기 마을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종업원3백인 이상의 사업장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중대급 이상 군부대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아파트 단지마다 작은도서관 만들기 ▲공원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백화점, 병원, 호텔 등 대형건물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노인복지를 위한 동네마다 실버특수작은도서관 만들기 등 작은도서관 보급과 설치를 위해 수많은 캠페인 및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정식 전 도서관장은 “건강한 정신은 양서를 많이 읽는 것에서 출발하는데 그 장소가 도서관인데 우리 현실은 아직 주변에 도서관이 너무 부족하다”며 “이렇듯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각종 도서관은 지역문화와 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그 중요성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들에 대한 좋은 공약들이 많이 나오고 꼭 실현이 되기를 바란다”고 임명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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