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은 대한전선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2022.09.06.(화) ‘추석맞이 사랑나눔 장보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대한전선은 매년 신규입사자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봉사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날도 8명의 신규입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장보기는 대한전선 봉사단이 추석 전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안양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드렸다. 또한 정성이 담긴 편지를 직접 작성하여 읽어드리며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전선 자원봉사단 신규입사자 중 “손편지를 처음 써보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작성해 보고 싶어서 휴대폰에서 찾아보고 있어요.”,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여서 이쁘게 꾸며서 드리고 싶어요.” 등 한 분 한 분 당사자분들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였다. 당사자분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장보기 활동이 전개되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직접 장을 보기 어려운 당사자분들은 대한전선 봉사단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편지를 읽어드렸다. 장보기 활동 후 편지를 읽어드리자 “너무 감사해요. 이번에 정말 힘든 일이 있었는데 편지를 읽어주시는데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제 이름을 알아봐주시고 안부를 물어주시니 진심으로 너무 힘이 나네요.” 등의 소감을 말하였다. 대한전선 자원봉사단 신규입사자들은 “필요한 물품과 함께 편지를 낭독하거나 전달해드리면서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등의 소감을 말하였다. 2014년부터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대한전선은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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