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2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토론회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위해 논의된 사항이 경기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정부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이 아직 제도화되지 않았지만, 경기도는 ‘탄소인지예산 온실가스 감축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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