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돈익의 ‘선택’ 출판기념회에 1,500여명 축하물결, 안양시민들의 큰 관심 확인“변화는 선택으로 시작된다!”, 새 정치인의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의 호평 이어져....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의 자서전 ‘선택’의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5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장의 주차공간이 모두 채워져 주변 다른 주차장으로 이동하거나 그대로 돌아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행사는 수리홀 로비와 공연장 전체에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정도 진행됐는데, 이미 한 시간 전부터 많은 하객들이 몰려 공연장은 물론 로비까지 발 디딜 틈 없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이번 최돈익의 선택 출판기념회에선 특이한 점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었는데, 우선 도우미봉사자들이 산타복장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고, 내빈소개 축사 등 형식적인 의전행사는 과감히 줄인 대신 방문객들이 저자와 함께하는 시간인 포토존 행사와 북토크 코너를 늘렸다. 내용도 저자의 모교인 연세대응원단 공연과 젊은 개그맨 박영재씨의 진행 등, 기존 국민의힘 행사는 물론 여타 정치행사들과 차별화했다는 평이다. 북토크 코너 말미, 참석한 시민들과의 대화에선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최돈익위원장이 자신의 애창곡 ‘무조건’을 불렀는데 앵콜요청도 받아, 바로 이어 ‘뿐이고’ 까지 열창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저서 ‘선택’을 소개하는 동영상도 참석자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친절한 버스기사 아저씨를 꿈꿨던 소년이 ‘울보변호사’로 성장하기까지” 그의 선택과 변화해 온 과정들이 잘 그려졌다. 저자는 “나는 끊임없는 실천과 깨달음으로 높은 지성과 지혜로 무장해서 정치의 순기능을 현실에서 보야주는 정치인이 되고싶다.”라며,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선택을 이야기하고 있다. ““변화는 선택으로 시작된다!”는 최돈익위원장님의 말씀처럼, 그분의 선택이 만안을 변화시키고 안양을 변화시켜주길 희망합니다!”라는 한 시민의 바람에, 내년 4월 그가 어떤 답을 줄지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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