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3. 20. 안양시 동안구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사이버도박·마약) 예방을 위한 등굣길 1·2·50(이리오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등굣길 1·2·50(이리오렴) 캠페인은, 안양동안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중심이 되어 하루에, 2교 학교씩, 관내 50개 학교를 방문하며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범죄(사이버도박·마약)를 근절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학사), 학교 교직원, 학생회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사이버도박·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주고자 특별히 제작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안양동안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사이버도박·마약)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신학기에는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경찰에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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