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평촌라이온스클럽(회장 류현수)은 2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관내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는 기초수급대상자의 가정 내부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가정은 생활쓰레기와 폐품 등이 쌓여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류현수 평촌라이온스클럽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물심양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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