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지난 16일 청소년 정책 제안 ‘Youth 아고라 시즌5’ 성과공유회를 크리에이터타운에서 개최했다.
‘Youth 아고라 시즌5’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지역사회 공간인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 및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과공유회는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4개월 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정책과 그 성과를 상호 교류하는 장으로서 연계 학교인 안양여자고등학교와 평촌고등학교 청소년·담당 교사, 지역자문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총 6개 참가팀이 이동권, 건강권 등 학교 내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을 발표하고, 지역자문단은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로고스’ 팀은 교내 진로 융합 프로그램을 제안해 가장 높은 공감 점수를 받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에도 학교,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활동 모델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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